장학금 엄마 줘야해?

성적장학금 으로 274 받았고 

지역인재장학금으로 2학기 등록금 안내

엄마한테 100만원만 내가 쓴다고했다가 엄청 욕먹었어 익들 생각은 어때 ?

[익인1]

집안 사정에 따라 다를듯

[글쓴이]

엄마 혼자 벌고있어서 좀 어려운 상황이야
근데 철없다 사치부린다 돈욕심많다 그러면서 엄청 혼났어

[익인6]

그럼 100만원까지는 좀 힘들 거 같기도 하다... 한 10만원 정도는 괜찮을 거 같은데 쓰니도 알바해서 등록금 같이 모으는 거야? 처음부터 100만원 가진다고하는 거 보다 장학금 이만큼 받아왔는데 용돈을 조금 더 올려달라고 하는 게 나을 거 같아 쓰니야

[익인2]

음 난 전액 다드리고 용돈을 좀 더 받았어!

[글쓴이]

나도 그렇게 말해볼까..근데 크게 싸워서 사이가 안좋아져버렸어..

[익인4]

난 집에서 용돈+a에 등록금 기숙사 등등 부모님이 다 내주셔서 그런거 들어오면 그냥 다 드렸어..

[익인7]

근데 그만큼 용돈을 아예 더 주셨음

[익인5]

나는 엄마가 니돈도 조금은 여유가있어야 한다면서 국장받은거 다주셨는데 대신 나도 이건 거의안써 2학기등록금 1학기국장으로 다냈고 장학금은 니가노력한거니까 하면서 니용돈쓰라고하신다

[익인8]

난 용돈생활하는데 십만원더줌 ㅋㅋㅋ

[익인9]

음 사실 학비가 부모님께서 도와주시는 게 맞는거라.. 만약 장학금으로 학비 보탤 수 있고, 부모님이 그걸 원하시면 보태는게 맞다고 생각해. 다만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니까 엄마한테 보너스로 용돈 달라고 할 정도?

[익인10]

나는 1년전액 면제고 용돈 아예 안받아서 입학금 30만원 환불받은거 말했더니 나 쓰라해서 생활비로 쓰고 등록금 0원으로 나와서 고지서 나올때 엄마가 옷 사줭
그냥 다 드리고 기분 좋으실때 용돈 쬬끔만 더 달라하거나 그랭...

[익인11]

나는 당연히 쓰니꺼라 생각했는데 형편 안좋으면 그럴 수있다고 생각된다.. 그냥 다 드리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