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먹을때마다 항상 자기밥다먹고 내밥 반을 더가져가서먹거든. 이게 왜 그러냐면 저번에 한번 체해서 많이 못먹은적있는데 내가 심하게 거부하니까 애인는 내가 원래 많이안먹는줄알았나봐. 근데 나도 사람이고 맛있는거나 배고프면 많이먹고싶은데 아직까지도 항상 밥자기거다먹고 내거 말없이 밥그릇들고가서 반정도 가져간뒤에 "이건다먹을수있지?" 이런다.. 아니 그 가져간것도 먹을수잇는데.. 그리고 내가 밥을천천히먹고 애인이 빨리급하게먹어서그런지 나는 밥먹기싫어하는거처럼보이나봐. 저번이 햇반도 자기꺼 다먹고 3분의2를 다가져가서 먹어놓고 감기걸려서 많이못먹겠대 ㅋㅋ.. 나도 먹는거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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