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익은 스무살이고 애인는 스물넷인데 지금 사귄지 50일 정도 됐어! 진도는 2주 정도에 키스까지는 다 했는데 그 이상은 안했구... 물론 특별히 외박할 일도 없긴 했고 아마 애인이랑 외박이 안될 거 같아서 못한 것도 잇어... 대실은 해본 적 있고 개강주에 엠티가는 거 과씨씨라 가서 사진만 찍구 숙소 따로 잡고 놀 거 같거든? 부모님한테는 엠티간다고 하는 거고... 근데 사실 여기 진도 보면 한달 전후로 다 빼는 거 같고 ㅠ 나도 분위기만 된다면 뺄 생각은 없긴 해...! 처음이어도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애인이 나이도 있고 하니까 참고 있을 확률이 높겠지...? ㅠㅠ 아무래도 엠티 때 외박할 때 난 자꾸 그런 생각하게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