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엄마라고 해도 명령조는 기분이 나빠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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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손님 와서 그러는건 아는데 명령조로 말하니깐 해주기 싫으면서도 안해 놓으면 또 막 흥분하면서 호ㅏ내고 그래서 항상 이렇게 말하면 짜증내면서 하고있는게 너무 싫어...

[익인1]

ㅁㅈ 엄마말투너무싫어 그걸로많이싸움 근데 항상 싸움원인이 그건데 자긴 모르더라

[글쓴이]

우리엄마도 몰라... 싸우면 항상 엄마한테 왜그러냐고... 나만 나쁜 딸이고... 그리고 막말 내뱉고...

[익인2]

뒤에 '주겠니'만 붙여달라고 차분하게 말하는건 어떨까ㅠ그래도 화내시려나?

[글쓴이]

사소한 일에도 흥분을 잘하시는 편이라서 말을 못 하겠어 ㅠㅠㅠㅠ

[익인3]

ㅠㅠ 우리도 아빠 동생 나 이렇게 셋이서 엄마한테 말투 바꿔라 n년째 꾸준히 말하는데... 엄마는 안돼..... ㅠㅠ 뭐만 하면 감정적으로 말하고 욱하고 목소리도 커서 거의 싸움조...

[글쓴이]

우리 엄마도 진짜 ㅠㅠㅠㅠ 진짜 사소한 거 하나에도 욱해서 ㅠㅠㅠㅠ 힘들어

[익인4]

ㅠㅠ 속상했겠다 ㅠㅜ
반대로 우리 엄마는 자신이 혼자 다 하실려고해 ㅜㅜ
절대 안 시켜서 내가 답답하고 ㅜㅜ 엄마 안쓰러워서
제발 심부름 같은거라도 시켜달라고 그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