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살 안 뺀 거 짜증

같이 빼자고 해서 난 5kg 뺐는데 

지는 그대로임 그냥 허허 웃기만 함

[익인1]

그 친구... 웃고있지만 마음으로는 울고있다

[글쓴이]

나보고 살찌고 호흡이 거칠다고 같이 살빼자고 제안하고서는 자긴 안 빼고 서운해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5]

아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ㅠㅠ 그 친구가 살빼려는 노력을 1도 안했오? 만약에 노력 안한거면 서운한데 노력했는데도 안된거면 위로해줘야될듯ㅠㅠㅠㅠ

[익인5]

못 이 아니라 안 이니까 노력 안 한거 아닐까?

[익인4]

솔직히 나 살이 잘 안빠지는 몸이 됐는데 노력하면 5키로는 빠진다.. 몸무게가 그대로인건 노력을 안한거지. 정말 안빠지는 체질이라도 식단에 운동 좀 열심히하면 1~2키로는 빠져...

[익인6]

살 안빼고 싶어서 안 뺀 건 아닌데 ㅜㅜ의지박약일고얔ㅋㅋㅋㅋㅋ

[익인7]

쓰니 친구 몇키로인데??

[글쓴이]

127kg 이야

[익인8]

아... 서운할만하네

[익인13]

22... 막 40-50kg대면 5키로 빼는게 노력대비 어려울 수 있는데 127이면..... 나였어도 서운했을듯 ㅜㅜ

[익인9]

쓰니 빠졌으면 됐어! 그 친구는 평생 돼지로 살아랏 이러고 생각하고 말아

[익인12]

어쩔수없지.. 다이어트는 어떤 계기로 딱 마음먹어야 되는건데 친구가 아직 마음이 안잡혔나봐

[익인14]

아이고.. 같이 하는 다이어트가 얼마나 효과적인데..
솔직히 같이 하자고 해놓고 저렇게 나오면 힘들게 한 쓰니가 뭐가돼..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5kg는 솔직히 식단만해도 빠질살임..

[익인16]

127이면 살 진짜 잘 빠지는뎅.... 몸무게 많이 나갈수록 초반에 살 정말 많이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