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몰래땅을 샀는데 맹지야..ㅎ 난리났다

  글 내용 보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냥 아빠집안이 너무 싫어 큰아빠는 울엄마한테 칼로 협박하고 휘두루고... 평소에 사람 칼로 찌르고 그래 예전부터 돈 천만원 뜯어가고 갚지도않고ㅜㅜ
하 내가 왜 여기 집안 성씨 이름 물려받고 살아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지금 너무 스트레스받는다ㅜㅜㅜ누ㅜㅜㅜ에휴

[익인2]

와미쳤다 신고감이야

[익인3]

???? 그거 큰고모 땅 멩지니까 아빠한테 속여 판거거나
땅 주인이랑 사기친거 아냐? 외젏해

[글쓴이]

땅주인이 심지어 2명이라 더 복잡해졌어 사기친거같아. 큰고모 4번이혼하고 결혼한다고 데려온 남자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 저런거야ㅎ 결혼한다고 데려온 남자는 건설업자인지 뭔지 땅 잘안다는 부자고 ㅋ 둘다 사기꾼인듯

[익인6]

고모랑 그 남자랑 땅주인이랑 한통속인것 같아... 빨리 연 끊자...

[익인4]

고모 소개비 받으신듯

[글쓴이]

내가봐도 결혼한다고 데려온 남자가 사실 그건가봐..

[익인5]

가족중에 그런사람 한명 있으면 진짜 다른 가족 다 망쳐
우리 집도 큰아빠가 그런데 할머니가 집땅 연금 다 주고도 정신 못차려서 맨날 아빠한테 한두버뇨ㅣㅅ 물어봐 돈 잇냐고

[익인7]

쓰니 아버지랑도 다시 인연끊는게 좋을거같아

[익인8]

아이고ㅠㅠ어떡해...

[익인9]

맹지가뭐야?

[익인10]

길없어서 못쓰는땅

[익인14]

도로랑 맞닿은 부분이 없어서 차로 못 들어가는 땅!이런거야

[익인19]

더 설명하자면 토지 개발이 아예 불가능해!!

[익인11]

우리 이모도 아는 언니가 막 땅 잘 안다고 거기 좋다? 나중에 잘 될 땅이다 이래서 이모부 몰래 샀다가 난리났어... 결국 사기였고 땅은 너무 외진데 있어서 그 가격 반의 반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거였고...

[익인12]

우리도 아빠가 땅 잘못사서 4억을 날림 땅 안팔리고 대출받은 이자(대출금도아니고 이자 ㅋㅋㅋ) 갚느라 집안 폭삭 기울어져서 가지고있던 집 다팔고 좁은 오피스텔로 이사감

[익인13]

헉 혹시 고소할수있는건지 알아봐봐ㅜ

[익인16]

맹지가 뭐지..ㅜㅜ...

[익인17]

길이랑 안닿아서 차로 못들어가는? 접근성 낮은땅일걸..!

[익인20]

맹지여도 주변땅이 국가나 지자체 소유일때는 대부나 불하받아서 사도 개설해서 쓰는 방법도 있어!!! 방법을 잘 찾아봐봐ㅜㅜ

[익인21]

우리아빠도 엄마랑 상의없이 땅사서 집안 분위기 개판됨. 근데 그 땅이 맹지라니...억장 무너지겠다...

[익인22]

맹지여도 용도 변경하고, 어떻게 좀 바꾸면 팔수 있어... 우리 집도 15년 전에 산 땅 맹지여서 진짜 평지 만들고, 용도 변경하려고 엄청 노력해서 결국은 용도변경하고 요양원 만들어도 된다고 허가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