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그런 분들 보면 천원 정도 통에 넣고 그러거든
며칠 전에 친구랑 시냐 갔다가 봐서 돈 넣을랴고 지갑 꺼내는데
친구가 하지 말라면서 막 말리는 거야
그래서 좀 어아없긴 한데 그냥 천원이라고 괜찮다고 했는데
자꾸 나한테 짜증내는거야 주지 말라고
걔는 왜 그랬을까
그랴서 나도 기분 나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