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하고 반년째 쉬고 있고 이번년도 까지 쉬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 통장에 돈은 있어. 좋아하는 연예인 콘서트가 10월달에 주말,평일 3일 동안 있어서 이왕에 즐기고 11월달에 일 구하자는 생각이야 근데 오늘 이력서 보고 입사 지원 문자가 왔어 월 230선이고 스케줄 짜여서 나오는 근무제, 서비스업종이라 주말에도 일해야 되고. 주말에 일 되냐길래 이번달은 약속 잡힌게 있어서 안되고 11월 부터는 다 된다고 했거든? 어차피 10월 다 지나고 있어서 그정도는 괜찮다고 내일 면접이 잡히긴 했어. 된다면 기숙사에 살 것 같은데 문제는 주말에 보고 돌아가기 힘든거랑 화요일 공연은 못 볼 가능성이 크다는거 결론적으로 3일중에 한번 볼까말까 애매한 상황 아예 못 볼수도 있고. 이걸 아예 포기를 할지, 면접에 미리 차편도 예약했고 약속 잡힌게 있어서 3일만 조정 가능한지 물어볼지 아님 내가 생각한대로 10월까지 놀고 새로운 일자리를 구할지 고민된다 떨어질지 붙을지 모르니까 일단 가볼까 하 머리아퍼ㅋㅋㅋㅋ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