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싸이버거 세트 먹을때 양파만 넣고 사이다로 변경하거든? 야채 싫어하는데 양파는 좋아해서.. 근데 이걸 몇달동안 거의 하루에 한번씩 먹었어 그러다가 내가 또 그렇게 시키니까 좀 웃는거야 비웃음은지 그냥 웃음인지는 모르겠어.. 엄마한테도 퇴근할때 이렇게 사오라고해서 몇번 그랬어 좀 많이.. 근데 이렇게 먹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어떤날은 내가 주문하고 햄버거 주면서 양파 많~~이 넣어드렸습니다^^ 이러면서 옆에 점장?이랑 알바랑 같이 웃는거야 그래서 아 나 기억해주시낭? 이러면서 나도 웃으면서 아 감사합니다 이랬거든? 근데 그러고나서 뭔가 기분 찝찝해서 맘터 안 갔는데 지금 배고파서 들렸거든? 또 그렇게 주문하니까 막 웃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