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여행왔는데 여행 계획부터 그랬음 3개월 이상 준비하는데 내가 조사하라고 하라고 하라고 수십번 말해야 그제야 한 3시간 함 그것도 나무위키로 지역 찾아보기 정도 그래서 내가 매주 주말마다 6시간씩 조사 공부하고, 다 계획 일정 다짜고 다정리해서 일정정리된 파일 넘겼고 그동안 핑계대고 일정계획 참여 안했던 일 다 끝났으니 하나씩 확인하면서 조사해보라고 자료 줌ㅋㅋㅋㄱㅋㅋㅋㅋㄱ 그랬더니 1주일동안 안하고 비행기에서 한다고 미뤘음ㅋ 그리고 비행기에서 체하고 결국 암것도 안함 여행와서도 마찬가지임 일정 생각 1도 안하고 걍 따라다님 시간 계산 다음 일정 돈계산 통역 내가 다 함 무슨 내가 가이드도 아니고 무슨 일이 생겨도 얼빠져있음 대책을 빨리 찾아보고 세우는게 아니라 뭐 알아서 되겠지 또는 내가 해주겠지 하면서 계속 얼빠진 얼굴 그러면서 집에 가고싶다 재미없다 온갖 투정 다 부림 너무 피곤해 해서 그럼 일정 오늘꺼 취소하고 이걸 다음날 이렇게 저렇게 대신하자라고 머리굴려서 실컷 말했고 ㅇㅇ 라고 답도 받았는데 지금 아무것도 기억못함 걍 한귀로 듣고 흘림 그리고 지금 전공중인과 랑 전혀 다른 일을 맨날 하고 열심히해서 그걸로 취직하고 싶어하길래 내가 취직 공고 다 찾아서 먹여줌 문제는 먹여줘도 뱉음 공고에서 요구하는 스펙들을 1도 안함 1주일동안 그냥 한번 해본다치고 스피드하게 하자고 해도 안함 준비도 시작도 안함 걍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계획이 읎음 맨날 시간 없대놓고 새벽3시에들어와서 낮 12시까지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