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 때문에 젊은데 나잇살 찐 사람 얘기 나오는데 나도 진짜 1년동안 10키로 쪘단 말이야 근데 프로그램 보면서 그 사람이 남들이 1년 죽어라 해서 20키로 30키로 뺄 때 자기는 10키로도 겨우 빼고, 그 사이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바로 살 찐다(그 사람은 비만인이었어) 이 얘기 들으니깐 진짜 생리도 신경 쓰고 체중 조절한다고 식단이랑 운동도 계속 해야 되는 내 삶이 너무 슬픈 거...ㅋㅋㅋ 내가 무용이라도 했으면 덜 억울할 정도로 다시 8키로 겨우 뺐는데 밥은 원체 적게 먹으니 외식도 못하겠고 조금이라도 많이 먹으면 몸무게 집착한다고 식이장애 오고ㅋㅋㅋ 근데 먹는 거에 비해서는 빼짝 마른 편 아니니깐 주변에선 이상하게 보고 지난 1년이 날 너무 망친 거 같아서 너무 슬프다 그와중에 내 친구들은 나보고 너 왜 이렇게 살쪘어? 이러고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