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하는데 앞니 모양이 안 예쁘다고 치과 의사 선생님이 뭘 붙여주셨단 말이야 레진인지 라미네이트인지 그거하고 집에 와서 보니까 완전 토끼 이빨처럼 두 개만 커서 도드라지니까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입 조금만 벌려도 그 앞니 툭 튀어나와있거든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이거 다시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하니까 괜찮아 안 이상하다 그러는 거야 아빠도 옆에서 원래 앞니 큰 거다 다 그렇다 이제 거기에만 신경 쓴다 봐라 이러면서 내가 이상한 거야???? 하기 전에는 그렇게 안 보여서 딱히 그런 거 없었는데 진짜 입 벌리면 그 앞니만 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증나 엄마아빠 반응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