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적는 거, 피부과, 볼펜, 필통, 말투 뭐 사소한 걸 다 따라하는데 말투는 뭐 계속 같이 있으니까 비슷해질 수는 있다고 생각해
저번에는 나 숫자 적는 거 보더니 너도 그렇게 적냐면서 자기랑 똑같네 이랬어 ㅋㅋㅋ 근데 내가 지금 스물둘인데 나 걔랑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였고 내 주위에서 나만 그런 식으로 적었었고 자기도 그거 알고 있거든...
피부과도 자기 원래 다니던 데 있었는데 나 피부과 다니고부터는 자기도 나 다니는 데로 옮기고 되게 사소한 거 다 따라해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 혼자 스트레스만 받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