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배우는 전공 과목 1학년 거는 원래 족보 아예 없는데 나랑 친한 바로 윗학번 오빠가 작년 시험 문제 오답 때문에 찍어놓은 거 있다고 해서 나한테만 줬단 말이야... 주고싶은 애들한테만 주고 너 보라 그래서 받고 같이 노는 여자애들이랑 친한애들 몇 명한테만 딱 주고 말았는데 그게 답이 없어서 나도 오늘 하루종일 공부하면서 정리하고 내년 애들한테도 족보처럼 물려주고 싶어서 정리 진짜 잘해놨는데 답이랑... 족보 외에 따로 수업시간에 중요하다고 찝어놓은 거 같이 ㅋㅋㅋ ㅠㅠ 근데 족보를 내가 줘서 답도 나한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다들 당연하게 나한테 답 뭐냐고 물어보고 정리한거 보내달라고 하는 거 너무 짜증나.. 하나를 해주면 둘을 바라네.......... 답 정도는 자기들이 찾아보면서 공부해야지ㅜㅠㅠ 그리고 고맙다 말 한마디도 안했던 애가 답 알려달라고 연락 오는 거 억장 와르르멘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