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두분 다 치매신대.... 아빠가 모시고 살아야한다구 고집부려..

근데 정작 아빠는 회사 기숙사에 살고 주말에만 집에 와... 

엄마 언니 나 동생만 고생중이야 

진짜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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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양심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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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진짜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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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온전한 사람도 병간호하는 거 진짜 힘든데... 치매인 분을 집에서?
부모가 애틋하고, 효도하고 싶으면 본인이 해야지 이게 무슨 짓이야?...
주말에 와서는 제대로 케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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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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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효도 하시라 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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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시고싶음 회사 기숙사로 데려가라고 말씀드려.. 무슨 심보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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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집구해서 아버지가 모시라고 그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