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익인데 대충 상황은 원래 나랑 A라는 친구랑 같이 밥을 먹고 위의 친구(B)는 C라는 친구랑 먹는데 C가 다이어트한다고 저녁을 싸오면서 저녁만 셋이서 먹게 됐어(일주일 전쯤 부터) 근데 나랑 A는 같은 반이고 C는 다른 반이라서 아무생각없이 나오다가 C를 깜빡한거야 밥 먹으러 가다가 생각이 나서 다시 챙기긴 했는데 C 완전 화나고 내가 생각해도 너무 서운하고 화날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이런 비슷한 상황이 저번에도 있어서 2번째야... 그때도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고 어찌어찌 해서 다행히 마음 풀었는데 얘가 화해하고 나서 사실 화났을 때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눈치보는게 더 짜증났다 이렇게 말해서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오늘도 바로 사과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2번째라서 더 화난 것 같아... 아 진짜 나 왜 이렇게 생각없이 살지... 어떻게 해야할까...?ㅠㅠ 나랑 너무 성격도 다르고 엄청 친하지도 않아서 성향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풀어줘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