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사서 몸을 혹사시키는지.. 왜 나는 이것도 못버티는지 모르겠네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그래? 솔직히 8시간 내내 한 번 못앉고 서있고 베드메이킹 하고 바이탈 하고 오피 내리고 이것도 간단해보여도 8시간 매일 하면.. 병풍처럼 간호사 선생님들 길 방해 안되게 뒤에 서서 그냥 배경만 채우고.. 이게 뭐하는 건가 싶기도 하면서도 이미 무르기엔 넘 늦었네.. 난 왜 항상 이런 병동만 걸리는 거야ㅠㅠ 오늘 이브닝이라 이제 일어났는데 진짜 온 몸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