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첫 선 소개였거든엄청 바쁜 사람이 나와서 나랑 5살 차이..??28살얘기하다 편해지니까첫만남부터 말 놓고 이런저런 얘기 엄청 나누고대화도 3시간 동안이나 연달아했는데자기 논문써야 된다고(의사셔)집가서 또 논문써야된다고 편한 오빠처럼 한탄하고하다가 나 필통사는거 까지 지켜보다 가셨거든그런데 잘 들어갔냐는 문자하나 없어...ㅠㅠ보통 하루 지나고 연락하는 경우가 있어..??아니면 내가 꽝인건가... 많이 바쁜가..ㅠㅠ연락 먼저 할까?? 너무 애처럼 본걸까 나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