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는 주변 어른들이 폭발하게 만들어 맨날
고집도 엄청 세고 맨날 하고 싶은대로 꼭 해야만 하고
어른들이 뭐라고 나랑 반대되는 생각만 가지면 속으로 반항심 가졌다가 사실은 내 잘못이란거 자각하고 스스로 기죽어...완전 안좋은 습관 덩어리야..
벗어나려는 노력도 맨날 어중간해..
합리화가 일상에, 게으르고 이기적이여서
맨날 어른들이 결국 폭발하게 만드는 것 같아
막상 나때문에 어른들이 폭발하는 모습 보면 심각하게 상처받고 곱씹는 편이야.. 상처받을 자격도 없을만큼 한심하게 살면서 ㅋㅋㅋㅋ
겁도 엄청 많고..
지금 나이가 26살인데..
이런 글쓰는게 방어기제인거 같긴 하지만..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다..
내 스스로가 너무 꼬여서 매순간 합리화만 하며 살아온적 밖에 없어서.. 실패한 경험밖에 없어서..
자존감은 쓰레기 밑바닥인지 오래고 큽..
울면서 써본다....
그냥 내 자신에 대해 기대가 없어서 ..ㅜㅜ
무슨 따끔한 말이 필요할까 내게..ㅠㅠㅋㅋ 정신좀 차리라고 혼내줘 ..ㅋㅋ
아.. 정말 자/업자득이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