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 면접 준비 때문에 프린트 해야하는데 갑자기 집 프린터 고장나서 서러워서 프린터 붙잡고 움 ㅋㅋ..
면접 준비도 안 되는데 프린터때매 시간 잡아먹으니까 괜히 서럽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취업 생각하니까 눈물나고
샤워하다가도 눈물나고
자기전에도 내가 한심해서 눈물나고
가족들 기대도 너무 부담되고..
대기업 가는 게 쉬운 줄 알아..마치 넌 이름 있는 회사에 다녀야한다는 압박감에 죽을 것 같다
친척들한테 내가 어딜 떨어지고 붙고를 왜 말하는지 모르겠고
진짜 너무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