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통 늦게오거나 밥맛 없어서 저녁까지 사먹고 아침은 안먹다보니 가족이랑 밥을 잘 못먹어 근데 요즘 돈도 아낄겸 저녁 안시와서 집밥 먹고 그러는데 당연히 배 안고프면 안먹어도 되잖아 근데 어제도 내가 좀이따 먹는다는데 아니 밥은 같이먹어야지 치워야되잖아 이러면서 한 5번을 말하는거 결국 나가보니까 이미 다 치워놧더만 궁시렁대고 오늘도 먹으라길래 (지금현재^^ 나 1시에 밥먹었는데) 배 안고프고 알아서 먹을거니까 어제처럼 말좀하지 말라 그러니까 또 밥은 같이 먹어야지 이러더니 내가 뭐라 반박하니까 고분고분하지가 않고 남 얘기 안들을라 하는거 너 그게 교만한거야 이러먄서 ㅋㅋㅋㅋ 남들이랑 얘기할 때도 남얘기 잘 들어야된다고..; 그래서 남들이랑 얘기할때 이런 트러블 있던적 하나없고 문제있는 애처럼 보지말라고 아빠가 사소한것부터 하지 말라는데도 하는건 생각안하냐고 이러니가 계속 말을 들을줄을 알아야지 이러면서 꿍시렁댐 ㄹㅇ 꼰머 최강이야 이러니까 정이 안들어 ㅋㅋ 수틀리면 뭐 안해준다 이러면서 경제적인 거로 협박하고 ㅋㅋ 진짜 더럽고 치사해서 집 얼른 나가고 싶다는 생각만 듦 그러고 내가 밖에 있으면 또 서운하다 하고 아니 애 낳아서 경제적 지원하고 키우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물론 대단한거 맞는데 난 너 먹여주고 키워주고 부모고 어른이니까 내 말 다 들어야해 말대꾸하지마 머리크니까 어휴 이러는게 정상이냐 진짜 어제도 똑같은 거로 싸웠으면서 또 저래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