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안 씻어 염색한 머리는 맨날 떡져서 비듬이 다 보이고 얼굴도 푸석푸석...하면서 기름져있고 오늘 입은 옷은 도대체 얼마나 세탁을 안 한 건지 이물질들이 말라비틀어서 사방 붙어있어 근데 지나가다 보면 친구랑 잘 놀고 엄청 활발해보이고 담배도 사서 피우니까 막 못 살 거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닌데 그냥 게으르다고 생각할만큼이 아니야 왤케 안 씻고 나오지? 사람들도 은근 많고 큰 펴니점인데........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