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그룹홈이라고 애들이랑 같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인 그런 직장 다니는데 초등학생 6학년애가 말을 너무 안듣고 A한테 심한 말을 했나봐 그래서 A가 너무 힘들어서 애를 체벌?식으로 때렸다는거야 나 그 톡을 보고 읭? 했는데 이제부터 대화야 B: 그렇다고 6학년 애도 어린애인데 왜 때리냐 A: 내가 당한 일 말해주면 너희도 이해할꺼임 B: 너는 뉴스에서 유치원교사가 때리는 걸 보지도 않았냐 A: 내가 설마 뉴스에 나올 정도로 때렸겠냐 B: 손버릇 나쁜거 평생간다고 고쳐야한다 너는 평소에도 나 잘 때리지 않냐 옆에 있으면 툭툭 때리고 말할때마다 때리고 그거 고쳐야한다 예전부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그러냐 A: 고칠거니까 너나 잘해라 B: 아직까지 안고쳐졌으면서 뭘 고치냐 맞는 사람 기분 엄청 나쁘다 A: 남일 상관하지 말고 너나 잘해라 B: 나 때리지 말라는게 남일 이냐 니가 고친다며 A: 아네네 하고 끝났어... 그리고 그 단톡방 조용해지다가 오늘 C가 내가 보기에도 평소에 심했다 그만해라고 톡왔네 나도 솔직히 예전부터 A가 심하다고 생각했거든 사실 나 A라는 친구를 그렇게 막 좋아하지 않아 우리랑 성향이 많이 달라서... 근데 이 참에 막 끊는건 좀 나쁜 행동인거 같고 어떡하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