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삼십구만구천원이야 엄마는 사십구만구천원을 사십만원으로 말하는 줄 알았대 결국 사기로 했고 내 돈은 왜 못 쓰게 하는지 몰라 집안 형편은 아주 넉넉하고 부모님 진짜 힘드시겠다니 뭐니 그런 말은 하지 마 돈 때문에 힘든 거 아니고 나 아파서 충분히 힘드셔 우울증으로 방패 삼은 건 아니야 롱패딩 이번에 처음 사는 거고 2년에 한번씩 사... 그리고 화풀이 하는 거 같았다면 미안해... 너무 그러지 마 그리고 엄마 아빠 힘들겠다니 그런 소리 하지 마 진짜 눈물 나와 이미 나 정신병 걸리고 해서 진짜 힘들어 하셔 엄마 아빠 들먹거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