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닝이 좋아하는 애착인형🧸에 질투하는 캐 ｂｇｓ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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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어케 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닝겐2]

으아아아앙ㄱ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3]

ㄱㅇㅇ ㄱㅇㅇ ㅠㅠㅠ

[닝겐4]

ㅜㅜㅜㅜㅜ사쿠사 진짜 발린다 ㅜㅠㅠㅠㅠ 센세 저 잼됐어요

[글쓴닝겐]

카게야마 (부부 사이)
평소에는 닝이 인형을 안고 자든 아니든 딱히 신경 쓰지 않다가 어느 날 자는 닝 품에 안긴 인형을 바라보고 문득 서운해지겠지. 카게야마는 뺏지도 못하고 며칠 바라보기만 할 거 같다. 그러다가 어느 날 잠든 닝이 인형이랑 뒤돌아서 자기 척지고 누운 거 보고 헉 해서 결국 다음 날 얘기하겠지.

“저...누나..”
“응 토비오”
천재 국대 세터라고 불리는 카게야마는 고작 인형한테 질투가 나서 죽겠다고 차마 바로 말하지 못하고 우물쭈물거리겠지. 닝이 눈만 굴리는 카게야마에 뭔 일 있나 걱정되서 살짝 손잡아줘.
“무슨 일 있어?”
“아니 그건 아니고요..”
“왜...그래? 걱정되네”
심란해하는 닝에 카게야마가 고민하다가 결국 눈 질끈 감고 외치겠지.
“질투가 나요! 쟤한테”
‘쟤...?’ 갸우뚱거리다가 카게야마가 뻗은 손끝으로 시선 따라가 보니 보이는 인형에 닝이 웃음을 터뜨리겠지.
“어이구 토비오 질투 났어?”
얼굴이 시뻘개진 카게야마를 끌어안고 큭큭 웃음을 터뜨리는 닝. 카게야마가 닝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있다가 그대로 확 침대에 눕히는 거 보고싶다.

“그동안 질투 난 거 보상해주세요”

[닝겐5]

쓰니야유ㅠㅠ 내가 취해서 와가지고 댓글단다ㅠㅠㅠㅠ 나 우리 와카써줘ㅠㅠㅠㅠㅠ 울 와카써줘ㅠㅠㅠㅠㅠ 와크보고싶다 와카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밑에 썼다! 텍스트에서 술취함이 느껴졐ㅋㅋㅋㅋㅋㅋㅋㅋ와크ㅋㅋㄱㅋㅋ

[닝겐7]

잉이잉ㅇ 모르는척해주는거 알자ㅏ나ㅏㅇ

[글쓴닝겐]

ㅋㅋㅋㄲㅋㅋ닝 ㄱㅇㅇ!!!

[닝겐10]

뭐야ㅠ부끄럽게ㅔㅠ 아 쓰나 오늘 꿈이 와그카 나오라 얍이다 잘자 우리쓰밍

[글쓴닝겐]

1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닝도 잘자! 와카토시 꿈 꿔❤

[닝겐11]

글쓴이에게
알았져ㅜㅜㅜ 잘자

[닝겐12]

11에게
쀼❤❤❤❤❤💓💗🧡💛💚💙💜❤🧡💗💛💚

[닝겐6]

헉헉 귀여운것들

[글쓴닝겐]

우시지마 (부부 사이)
우시지마도 아마 처음엔 별 각 없이 지낼 거 같다. 그러다 닝 품에서 자고 있는 곰인형의 똥글한 눈을 보고 귀엽다는 생각에 아주 살짝 뺏어보았는데 닝이 바로 깨서 “내 곰!!!!!” 하고 우시지마한테 곰 뺏어서 잠결에 우시지마 보지도 않고 이불을 머리까지 덮고 잠. 자기가 로드워크 하러 부스럭거리며 일어날 때도 늦게 들어와서 누울 때도 깨지 않던 닝이 곰인형이 품에서 빠져나가자마자 깨는 걸 보고 서운한 우시지마. 다음 날 자기 전에 닝이 곰인형 안는 거 보고 입 꾹 하고 보고 있다가 얘기함.
“닝.”
“응? 와카 왱?”
“저...곰 말이다”
“응”
“이제 곰인형 안고 잘 나이는 아니지 않나?”
갑자기 팩폭을 때려 박는 우시지마에 닝이 조금 상처받은 듯 울상 짓겠지. 인형에게 질투가 나서 자기도 모르게 팩폭을 해버려 시무룩해진 닝을 본 우시지마가 당황해서 얼른 닝 끌어안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겠지.
“미안하다 안고 자도 돼”
“진짜?”
자기 말 한마디에 다시 밝아지는 닝을 우시지마는 사랑스럽다는 듯 보면서 옅은 미소를 띠어. 그 날밤 닝은 인형을 우시지마는 닝을 안고 잘 거야.

[닝겐9]

히히힣ㅎ 고마워 쓰니양 사랑해햐

[닝겐8]

하앙 와카 귀여워...

[닝겐13]

후탘치도.....후타쿠치 쿠다사이ㅠㅠㅠㅜㅜㅜㅜ탄주면 나 안자~~아니 못자!!@^@^

[글쓴닝겐]

밑에 썼다네🎵

[닝겐14]

(타이치 염원)

[글쓴닝겐]

타이치는 내일 쓸게😚

[닝겐16]

흑 고마워..! 낼 꼭 보러올게요!

[글쓴닝겐]

썼당!!😚

[닝겐22]

헉헉헉 봤어요 체고

[닝겐15]

곰인형이 뭘 들었는지 서술해주셔야죠 센세

[글쓴닝겐]

닝들은 똑똑해서 다 알거라 생각해!!

[글쓴닝겐]

후타쿠치 (연인 사이)
“헤에- 아직도 인형 안고 자냐”
이럴까봐 절대로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합숙 중 매니저 숙소에 불쑥 들어온 후타쿠치에 닝은 껴안고 있던 인형을 얼른 내려놓으며 괜히 거짓말을 해.
“야 이거 인형 아니고 베개로 쓰려고 가지고 온 거야!”
“아 그러냐? 여기 베개있는데 굳이?”
여전히 의심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후타쿠치. 닝은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증명해 보이려는 듯 아끼는 곰인형을 머리 밑에 놓고 팡! 머리를 뉘여. 후타쿠치가 닝 표정 보는데 조금 울적해져있어. 거짓말한 게 티가 나서 귀엽다는 생각에 웃음이 새어 나오겠지.
“야 그냥 안아..”
닝이 치운 베개를 끌어와 곰인형과 자리를 바꿔주는 후타쿠치에 닝이 헤헤거리면서 웃어.
“역시 켄지가 최고야”
말로는 켄지가 최고라면서 곰인형을 꽉 끌어안는 닝에 후타쿠치가 살짝 질투나서 닝옆에 드러 누워. 인형을 뺏어서 팔을 뻗어 뒤로 빼곤 한 손으로는 닝을 세게 껴안아.
“야 뭐야 내 인형 줘ㅠㅠㅠ”
“나야 곰이야”
“응?”
“....나야 곰이야 대답해주기 전까진 안놔줘”
곰인형에 질투하는 게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져서 닝 시선 회피하며 대답 요구 하는 후타쿠치 보고 싶다.

[닝겐17]

하앙..이다 진짜 하아ㅏ앙 넘 귀여워

[닝겐18]

세죠타치도 궁금해여><

[글쓴닝겐]

세죠 누구 쓸까...!

[닝겐19]

잠버릇을 사쿠사 안고자는걸로 바꿔야지 닝아

[닝겐20]

하앙...ㄱㅇㅇ ㄱㅇㅇ 사쿠사능글미 멍좋아

[닝겐21]

사쿠사 대박이다,,,

[글쓴닝겐]

카와니시 (예비 부부)
둘이 결혼식 올리기 전 살림 합치고 신혼집에서 지내기로 함.
닝이 갑자기 뒤로 무언가 숨기고 소파에 앉아있는 카와니시한테 다가와.
“쨘!!!”
“이게 뭔데?”
“타이치가 첫 데이트때 사준 인형!”
세월의 흔적 때문인지 떼가 탄 인형을 들고 소중하게 안고 있는 닝을 카와니시가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봐.
“타이치 우리 방 침대에 둘거야”
“타이치?”
“응! 얘 이름 타이치!”
카와니시는 순간 기억 나겠지. 닝이 첫 데이트때 인형을 받으면서 ‘얘 이름은 타이치로 할거야!’ 라고 외쳤던걸.
그때는 그냥 그래~ 그래~ 하고 귀엽게 넘겼는데 지금 보니 자신과 같은 이름의 인형을 꼭 끌어안고 부부만의 침대에 두겠다는 닝에 살짝 질투가 나는 카와니시.
“안돼”
“왜? 타이치 그럼 어디서 자?”
“나? 아님 얘?”
“인형 타이치...”
카와니시가 헷갈린다는 듯 한 쪽 눈썹을 올리며 인형과 자신을 번갈아 가리켜. 퍽 걱정스럽다는 듯 인형을 바라보며 볼멘소리로 대답하는 닝에 카와니시는 살짝 서운해져. 입이 삐죽 나와서 인형을 휙- 뺏고 자기가 닝 품으로 파고 들어.
“안돼 니 타이치는 나 하나야.”
“엥?”
“.......니 타이치는 나 하나라고..”
카와니시가 부끄럽다는 듯 닝 품에 얼굴을 묻고 웅얼거리며 대답해. 닝이 그런 카와니시의 행동에 당황해하다가 웃으며 카와니시 머리를 살살 쓸며 은근히 놀리는 말투로 말해.
“인형한테 질투났구나! 그럼 인형 이름을 바꿀까?”
“아니”
“응? 니 이름을 바꿀 순 없잖아”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닝을 올려다보던 타이치가 얄미롭게 웃으면서 말해.
“결혼식 올리면 여보라고 불러줘 안 헷갈리고 좋네^^”

민망해서 얼굴이 빨개진 닝의 허리를 더 세게 끌어안고 한참이나 웃으며 올려다 보겠지.

[닝겐23]

타이치,,,,,,,,,,넘 설레는거 아닌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닝겐24]

우잉 훜탁치 너무 좋네용ㅠㅠㅠㅠ 근데 타이치도 최고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