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 장녀랑 비슷하게 살고 있거든 중딩 때부터 착취당해서 집에 돈 들이붓고 근데 그걸 다 술로 탕진하는 부모 하며~ 빚으로 탕진하고~ 병원비~ 수술비~ 뭐 등등등 인티 보니까 힘들게 살아가는 장녀들이 많네. 다들 고생이 많아.. 꼭! 빛들 날이 찾아오길 바란다. 꼭 그래야만 해!! 아무튼 이 글들이 불편한 이유는 철없는 동생을 보는 것도 굉장히 별로고 (쓰니도 저런 동생 있음..) 내 거지 같은 인생이 자꾸 언급되는 것 같아서 울분하는 장녀들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난 불편하다... 나는 내 인생 잠시 잊고 재밌게 하하 호호 떠들려고 인티 오는 거거든 ㅠㅠ 진짜 늘 재밌고 힘 얻으려고 오는 인티인데 ㅠ 오늘은 쉬어야 하나 봐... 세상에 무리하게 가정을 짊어지게 된 모든 아이들에게 반짝반짝 행복한 날이 오길 바란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