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엄밀히 이야기하면 키작고(165) 못생겼어. 모쏠이었고 어느누구도 소개팅해주지도않았어
근데 좋은대학 전자공학과 나와서 누구나 알만한 기업에 칼입사했어.
그런데 그때부터 소개팅도 엄청 들어오고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들도 꽤 생겼대.
이렇게 바뀐 상황에서 사촌은 여자들에게 마음 한 구석에서 속물적이라는 생각과 함께 기분이 더러웠대 좀 심하게 말하면 역겹다고..
이런 감정은 정상일까 아님 비정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