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년도 안된 애기들이 떼쓰는거? 이해함.
자기는 아직 말도못하고 아장아장 걷지만 그렇다고 활동이 아주 자유로운것도아니고..
아직 배고픔과 졸림의 지배에서 못벗어난 아기들이니까.....
근데 한 4살부터는 진짜 마음속으로 욕한바가지 날라감..
직업의식이 있어서 참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씨씨티비가 어디든 깔려있고 우리회사도 그렇고
난 보호해줄 울타리가 없는 성인인것을 항상 자각하며 참는거임....후....
처음엔 사람이니까 난 지성인이니까 어른이니까 참아야지 했는데
일하다보면 와우....
고무줄 바지 입고갔는데 그거 아래로 훅 잡아당기는 애들도있었고
내 배 만지는 애들도있었고...
부모문제인거 아는데 솔직히 매일매일 겪다보면
부모문제인거 알아도 애들한테 지치게됌...후
암튼 애기들은 잘때가 제일 이쁘다는 말은 사이언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