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3300원 아니에요??(앞자리타서 얼만지 봤어) 그랬는데 아저씨가 터미널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3300원이 나왔겠냐고, 가다가 눌렀다고 내가 안돌아서와서 이정도라고 아님 더 나왔다고 그러면서 화난 말투로 말하시는거야.. 그러더니 내가 카드 결재였는데 버벅거리셔서 헤매시더니 갑자기 3300원 찍으시더니 결재하고 그냥 가라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뒤에 탔던 친구들이 내려서 기다렸는데 왜이렇게 오래 걸렸냐고 묻더라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아저씨가 가다 중간에 눌렀다고 하긴하더라고 나는 못봤거든 ㅠㅠㅠㅠ 내가 잘못한거야?? 진짜 찝찝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