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랑은 친하고 오빠친구랑 셋이서 술먹은적 3번 정도 있는데 친오빠가 문자나 카톡없이 전화로만 부재중 와있어서 나보고 술먹으러 오라는줄 몰랐는데 술먹고 헤어질때쯤 친오빠 폰으로 옆에 바꿔주면서 오빠친구랑 나랑 통화했거든 내가 자느라 전화못받아서 둘이서만 만났는데 오빠친구한테 “ 아 아쉽다 내일이나 모레쯤 시간돼요? 시간되면 셋이 봐요” 라고했는데 오빠친구가 약속있다하고 다시 날 잡아보자 대충 말하고 끊었는데 오빠친구한테 내가 좋아하거나 호감있어보여? 친오빠가 계속 놀려 걍 담에 만나자하면 되지 좋아하냐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