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해줄 대익 있니...?

ㅠㅠㅜ 미치겠다...

[익인1]

뭔데?

[글쓴이]

내가 학과 사람들이랑 사이가 안좋았음 + 술자리 다 빠져서 선배들도 나 안좋아함 + 교수님이랑 나랑 서로 별로 마음에 안들어함 콤보로 전과하려고 1년동안 전공 수업을 아예 안들었어.. 근데 막상 전과하려고 하니까 지금 전공이 제일 맘에 드는거야 그냥 철판 깔고 전공 수업 다시 들으러 갈까? 완전 소수과라 1n 명 정도야ㅠ

[익인2]

사람들 때문에 쓰니가 배우고 싶은 거 포기하는 건 웃긴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앞으로 쓰니 진로랑 직결된 일이니까! 처음에 조금 힘들더라도 가서 사람들이랑 부대껴보는 게 낫지 않을까

[글쓴이]

ㅠㅠㅠ 고마워! 고민좀 해봐야겠다ㅠㅠ 갑자기 오늘까지 복수전공 신청 마감이라니까 멘붕이 와가지고ㅠㅜ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