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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12/06) 게시물이에요
이모가 사기결혼 당했고 그 남자가 외가식구들 돈 빌리고 가족버리고 튀어서 할머니 할어버지 집에서 생활비 1도 안내고 얹혀사는데 이게 딱 10년됐거든 근데 초반 4년까지는 일도 안하고 집에 가만히 계셨어 그래서 사촌 유치원 다니던거 엄마랑 이모들이 공립으로 옮기랬는데 자기 딸 환경 바뀌면 안되고 사립 공립 차이 엄청나다면서 결국 외가형제들 모아둔 돈 700으로 다 해줬거든 

근데 지금은 식당일을 한다는데 와중에 황소고집에 자기얘기하는거 끔찍이 싫어해서 그 식당 아무도 모르고 그리고 진짜 일하는지도 몰라 근데 매번 주기적으로 계속 형제들한테 돈 빌려달라고 전화가 와 근데 이게 좀 심한게 국가에서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1년에 한번인가 100얼마 정도 돈을 주나봐 이거 받은지 일주일뒤에도 돈 빌려달라고 전화오고 그래서 형제들이 돈을 빌려주는데 말이 빌려주는거지 걍 삥 뜯는거거든 고맙다는 얘기 1도없고 갚은적도 없고 진짜 이렇게 삥 뜯어간게 형제별로 진짜 각 몇백 된단말이야 

2주전에도 엄마가 가서 30주고 왔댔는데 저번주 일욜에 다른 이모한테 30빌려달라고 전화올 정도면 빈도가 얼마나 자주인지 알겠지? 이모가 사촌동생 진짜 싸고도는데 형편이 안되면 그에 맞게 생활해야되는데 학원비+특활비로만 70 가까이 나가나봐 그러고 요즘 화장안하면 왕따당한다고 화장품 또 몇만원치 사주고...  

그니까 사실상 말하면 걔가 다니는 학원비, 품위유지비는 우리집 포함 형제들이 내주는거지 근데 또 공부를 꽤 한대 그래서 형제들이 답답해하는건 아직 중학생인데 또 본인이 하려는 의지있고 공부머리 있으면 사설인강이나 방과후쪽으로 돌려서 비용절약하려는 생각해야지 오히려 특활까지 시킨다고 난리거든 

월욜에도 돈빌려달라고 전화와서 다른 이모가 빡돌아서 여태 형제들한테까지 돈빌리고 하는거 할머니한테 얘기해서 뒤집어졌나봐 근데 할머니한테도 돈빌려달라고 늘 그랬대....하 그 아픈다리 이끌고 일하시는데 본인이 생활비를 내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100만원 번다고 쳐도 학원비 나가고 30이 남을텐데도 늘 돈 빌려달라고 연락 와 진짜 이런 상황쯤 되면 사촌동생한테 얘기는 안했지만 본인네가 금전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구나는 알테지만 자세하게 얘기하는게 맞는거 아니야?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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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얘기하는게 나을거같은데 난 잘모르겠다
근데 말하는게 나을거같아 자기도 알아야지 철든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2
중학생 애한텐 굳이..
4년 전
글쓴이
근데 진짜 이모 마인드가 진짜 아니라서 적반하장식으로 나와 돈빌려달라한거 왜 얘기하냐고 물론 사촌동생은 잘못이 1도 없지만 본인 집 형편이 이정도인거 알면 본인 스스로 학원말고 다른 쪽 길을 모색할 법도 한데 다른 이모가 방과후는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거긴 수준 딸리는 애들만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는거 봐선 방과후 갈 생각 1도 없는듯
4년 전
익인6
사촌도 이미 알고 있을걸..? 자기 집에서 같이 사는 엄마인데 맨날 전화하고 친척들분위기 이상하면 백퍼알지 나두 초딩 1학년때부터 이모가 우리집에 돈 빌려달라고 전화하는거 눈치로 알고 있었어
그리고 방과후는 금전 여부를 떠나서 진짜 맘에 안들 수도 있으니까 ㅠ
걍 걔를 들쑤시는거보다 어른들이 맘 맞춰서 안빌려주면 되는 문제같은데.. 중딩 애인데 갑자기 사촌언니한테 연락와서 니네 엄마 돈 좀 그만빌려달라고 했으면 좋겠다/너한테 들어가는 돈 형제들이 다 내준다/니네엄마 식당일 하신다 이러면 엄청 상처일거같아서(이미 알고있어도)
쓰니의 의견에 맡길게.. 같은 가족이면 엄청 답답할테니 ㅠ 힘들겠다...

4년 전
익인3
사촌도 은근알고 있을거 같은데 엄마가 맨날 돈 빌리는 전화를 하는데 그걸 모를까
이건 가족들이 눈 딱감고 돈 안빌려주는거 밖에 방법이 없을듯...

4년 전
익인4
그냥 엄마께서 돈을 안빌려주는게 직빵인데
4년 전
익인5
원래 그런사람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야.. 쓰니 외가전체가 맘 독하게 먹고 끊어내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뽑아먹으려 들어
4년 전
글쓴이
나도 엄마한테 이 얘기하는데 때려죽이고싶다가도 혈육이라 신경쓰이다가도 빌려주면 매번 저 루트니까 다시 열뻗치고 이거 반복임...근데 우리집도 넉넉한 상황이 아니라 빌려주는게 잦진않아 근래 30이 좀 특이한거고
4년 전
익인7
우리엄마도 혈육이라 어쩌구 하는데 난 그러면 그게 엄마 팔자인거야 함.. 끊어낼수 있는데 엄마가 안하는 거라구 ㅠ
4년 전
글쓴이
진짜 맘같아선 이모한테 내가 모진 소리하고싶다 너무 스트레스야 우리집도 최근에 크게 가세 기울정도로 금전문제 터졌는데 터진거 뻔히 아는데도 아빠몰래 전화달라면서 돈빌려달라고 전화옴ㅋㅋㅋ 환장하겠음
4년 전
익인8
그냥 잘 지내냐는 식으로 물어봐봐 부족한 건 없는지,
4년 전
익인9
나 익인2인데 우리집도 집안 사정 안좋은데 이모가 자꾸 야금야금 돈 빌려달라고해서 거의 천만원 넘게 빌려갔음 (글고 지금 우리집 수급자) 그래서 별로 안좋아햇는데 내 대학가지고 사촌오빠 대학이랑 비교하면서 치기하고(근데 내가 명백하게 잘갓는디 저래서 어이없고 웃김) 그랬는데 대학오고 걍 해탈함 ㅠ 얼마나 빡치는지 알거같아 나두 개시러햇는데 지금은 만날 일이 없어서 가끔 보면 얼굴에 철판깔고 몇번 대했더니 괜찮아졌고 엄마가 나 고딩되고서는 꽁꽁 싸매고 안줘.. 오히려 엄마가 뜯어냄 수도꼭지 터졌는데 수리하게 15만원만 주라 이렇게
4년 전
글쓴이
음.. 내가 첫째라 21살인데 바로 밑에가 저 중학생 사촌이라서 어느무리에 끼기도 애매해서 명절때 안내려간지 꽤 됐는데 이번에 내려가서 얘기해봐야겠다...
4년 전
익인10
구래구래 정 답답하면 얘기할 수 있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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