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솔직히 외모평가라거 하는건 오바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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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본인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거지 당사자가 싫다는데 그걸 남이 뭐라할 권리가 어딨움...

[글쓴이]

내말은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한다는거야

[익인2]

상대가 원하지않는데 외모평가하면 칭찬이던 아니던 기분 나쁠수 있지 그 사람이 싫다는건데 굳이 외모평가를 왜해

[삭제된 댓글]

(2019/12/07 21:16:28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3]

풀꽃같은 시는 대상이 없는거잖아 무작정 외모평가하는게 배려가 없는거지 너말대로 상대가 싫어할지 안싫어할지도 모르는데 난 칭찬이니까 넌 그냥 들어 이거랑 뭐가달라

[삭제된 댓글]

(2019/12/07 21:16:3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5]

나 보이는것만 평가하라 한적 없어.. 왜 자꾸 나태주 시인을 나한테 걸고 넘어져 난 무작정 외모평가하는게 안좋다는건데 나태주시인이랑 뭔 상관이 있다고 상대방이 싫을수도 있다고 내가 계속 말했잖아 무작정 외모평가한다고 그게 좋은게 아니고 강요하지말라는거야

[글쓴이]

5에게
내가 언제 강요한댔음 걍 예쁘다 한겅오도 외모평가라 기분 나브다거 정색하고 그러는게 더 노답이라는 거지 나태주 시인 얘기하는 이유는 예쁘다 아름답다라는 표현은 시에서도 자주 쓰일정도로 좋은 표현 중 하나인데 그게 싫다니까 이해가 안간다는 거지 특정 1인이 싫다는 건 있을수도 잇는데 그걸로 마자마자 외모 평가야 에쁘다거 하느넉 하지말아야돼 라거 여론이 만들어지는게 기괴해

[익인9]

글쓴이에게
아니 예쁘다고 기분나쁘고 정색해서 노답이라는게 강요라는거야 상대방이 싫다는데 그게 왜 노답이야...외모평가가 싫으니까 상대방이 정색하겠지 그리고 자꾸 시 얘기하는데 시는 특정인이 정해지지않은거라 누가 기분나쁠일이 없잖아 무작정 누군가한테 너 이뻐! 이러고 외모평가한게 아니고 시로 표현한거잖아 특정인이 없으니까 기분나쁠일이 없고 그리고 외모평가가 싫은 여러 1인들이 모여 다수가 되는건데 그게 기괴하면 넌 그냥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기 싫은거지...

[익인4]

배부른 소리라니ㅋㅋ 나랑 같은 글 본거 같은데(설리글) 그글 댓글에 아이들 칭찬해주는 방식 바뀌어야 한다는걸 이해하면 그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하면 될듯

[익인6]

내가 이쁜지 안 이쁜지 평가해달라고 한 적은 없으니까...? 그냥 먼저 나 오늘 어때 좀 이뻐?라고 물어보면 해주면 되는 거 아님? 난 그래서 애들이 나 오늘 어떻냐 할 때만 얘기하는데...? 충분히 불쾌할 수도 있다 생각함

[익인7]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순간 기분은 좋지만 그 말에 집착하게 됨
나는 오늘 예쁜지 안 예쁜지
그리고 외모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평가를 들으면 더 크게 마음에 와닿음
그래서 그냥 예쁘든 못생기든 평가 자체를 안 했으면 좋겠음
다 같이 평가를 안 하면 다 같이 외모에 상처받지 않고 살 수 있음

[익인8]

그리고 재킷의 외모를 평가하는 것과 사람의 외모를 평가하는 건 다르지

[글쓴이]

재킷의 외모는 달라? 아냐 똑같애 지금 익인이 논리라면 이럴설? 야 나는 내 재킷 너한체 예뻐보일랴고 입은가 아닌데 왜 예쁘다해? 이럴거잖아?

[익인11]

나 다른 익인인데 재킷은 외모평가가 아니잖아...

[글쓴이]

외모는 외적인 모습이야~ 외모평가 마자~~~~!

[익인13]

글쓴이에게
재킷이 사람이야? 재킷 자체가 이쁘다는거랑 재킷을 걸친 너가 이쁘다 이거랑 다르다니까 전자는 사람을 지칭안했고 후자는 사람을 지칭했잖아

[익인12]

안 그럴 건데... 고맙다고 할 건데...
어떻게 그 논리가 그 논리지...
너 그 재킷 입으니까 예쁘다(X)
재킷이 예쁘다(O)
ㅇㅋ?

[글쓴이]

...?

[익인14]

글쓴이에게
위는 재킷 입은 나를 평가한 거고
밑에는 그냥 재킷을 평가하는 거잖아
쓰니 뭔가 오해하는 것 같은데
만물의 외모를 평가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사람(더 넓게는 생명체)의 외모를 평가하지 말라는 것임

[익인16]

예쁘다나 못생겼다랑 다 평가잖아. 예쁘다를 허락하면, 못생겼다도 허용하게 되니깐 그런거고.
그리고 당연하게 풀, 쟈켓 이런 무생물 혹은 무감정체 감정이 없는 물건들이랑 인간의 얼굴 평가랑 동급으로 여기지 마. 이러면 강아지나 고양이 끌고 나오겠지? ㅇㅇ 하지마. 동물들도 인간들도 외모평가 하면 안됨. 물체를 이용해서 ㅁㅁ해서 예쁘다는 오케이> 쟈켓이 잘어울려서 예쁘다! 그런데 이 말이 마음에 안들면 쟈켓을 바꾸거나 버리거나 안입을수 있음. 얼굴에 그냥 하는건? 얼굴을 바꿔끼나? 성형을 한다해도 하기 싫은데 하는거 일수도 있고 위험도 있고 부수적인 금전의 이유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 ㄴㄴ. (쓰니가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무생물체의 감정이 느껴지고, 풀들에게 예쁘다 할때 그게 느껴지는 지구의 아이 혹은 드루이드라몀 그런것들 외모평가도 ㄴㄴ)
이해못하면 그냥 외모평가 하고 살면 되지 뭐가 그리 화가 났어... 하기 싫으면 안하고, 예쁘다 정도의 칭찬을 하고 싶으면 해도 되니깐 너무 신경쓰지마.

[익인17]

쓰니 입장에서는 무생물의 평가나 인물에 대한 평가나 같을 수 있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건데 서로 다르다고 비꼬는게 더 나쁨 두입장다

[다른익인18]

무생물이야기 자체가 쓰니가 비꼬려고 하는 소리인데...? 나태주 시인도 잘못됐다, 풀을 초록색이라고 하는것도 외모평가고 욕이네? 이런거고... 서로 다르다고 비꼬는게 아니고, 예쁘다고 하는것도 외모평가라고 하는게 기괴하다=쓰니입장. 외모평가가 예쁘다도 들어가는 이유=익들 설명 이거 같음..

[익인20]

왜이렇게 화났냐는 말에 한 소리인데

[익인21]

그리고 두 입장다 나쁘다 했잖아

[익인19]

나는 그 시 자세히 보아야 라고 하는 부분을 누군가의 외면이 아닌 다른 부분을 뜻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뭐 시는 본인이 해석하기 나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