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가 보고싶다고 맨날 말하고(애인이 맨날 나 안보러온다고 그거때문에 삐지지는 않음) 애인한테 혹시 선약있는지 물어보고 애인이 친구랑 선약 없으면 그럼 나랑 만나자고 하긴 해 내가 그런데 만약에 피곤하다고 하면 그래 쉬어~ 라구 하긴 하는데 애인은 알았어 오늘은 쉴게~ 이러다가두 나 만나러 결국에는 오더라구 내가 너무 집착해서 그런가? 근데 애인이 나 말구 친구랑 놀러갈때는 그냥 나도 재밌게 놀구 집에갈때 연락해~ 라고만 보내고 애인도 응~ 이러고 끝나는 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