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꿀때마다 오묘해져 기분이..
첫 번째에는 한복 입고 나온 내 동생이(현실엔 없음) 울면서 나랑 헤어지길래 이름이 뭐냐 물으니 말하길래 내가 깨어나서도 기억 꼭 하겠다고 하고
두 번째에는 오늘 꾼건데 어떤 20대 남자랑 연애를 했는데?????당황, 아무튼 그랬는데 같이 길은 걷는데 정보를 안 알려주는 거야
나는 10대거든? 그래서 남자한테 우리 10살 차이 나는 것 같은데 어쩌구 저쩌구 현실에선 안 되는 쩌구 이러다가 이름 물어보니까 말을 안 하는 거야
알면 안 된다고 잘 알게 되어버린다고 알지말라고? 그러는 거야. 그래도 물어보니까 결국 말하더라. 근데 이게 살면서 어디서 본 이름이야 사람이름x.
하아.. 오묘하다 현실에 있는 사람인 건가.. 아오 오묘해 오묘오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