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종일 같이 힘들게 돌아다니고 집오자마자 뭐 도와달라고 하는데 내방 노크해서 불러내더니 한참을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자기 일 하더니 그제서야 도와달라 하고 (사실 도움이필요한가..싶은일이야) 2. 같이 논 그 날에 음식을 포장해갔는데 그게 좀 무거웠어.집에서 나눠 먹기로 했긴 했지만 내가 은근히 다 들게 했어 근데 길 가다가 내가 그 음식을 조금 흘렸거든?? 근데 나보고 왜 그렇게 들었냐고 이거 어떡하지 한숨쉬면서 눈치를 겁나게주더라.. 3. 어디 쇼핑가거나 놀러가면 지 친구를 만나. 만나는건 좋은데 한참을 한 10분-30분까지 얘기하는거 나혼자 서서 기다린적많아 4. 옆에 앉으면 눈치없이 쩍벌하고 자꾸 자리침범하고 자기가 폐쇄공포증있어서 어디갈때 다 따라와달라해.. 근데 미안한데 이러면서 말하는것더아니고 밖에있어줄수있어? 이렇게말하고 고맙단말도없이 끝 정말 끝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