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외 전문대 간호학과 보통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어딘지 잘 모름 시에서 떨어져있어서 대학 근처에 놀곳, 알바할곳, 먹을곳 거의없음(밭임) , 기숙사 살거나 통학버스타야하는데 버스타면 시에서 한시간 좀 넘게걸림 기숙사는 통금 열시오십분, 평일에 외박하려면 부모님한테 전화로 허락 받아야함 ㅋ 자취는 하고싶은데 집에서 완강히 반대하고, 할거면 통학하라 이주위 간호란것에 딱히 관심없고 돈많이 버는점, 취업잘되는것만 관심있음...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겠음 2. 시내 여자사립대 물리치료과 시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아 거기~~? 할정도임 그렇다고 명문은 아님 그래도 시내라 놀곳이나 먹을곳은 많음, 시내에있어서 집하고 그나마 갈수있는 교통수단 많고 가기 편리함 기숙사 살아야하는데 여기도 11시30분 통금 외박할때는 외박계쓰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부모님한테 문자 자취 절대 안됨^^^ 간호에 비해 물리치료는 관심이 있음, 이전부터 필라테스해왔어서 물리치료를 공부해보면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도움될거같고 또 몸쓰는일이 잘맞아서 괜찮을거라 생각했었음 여대라 전체적으로 군기가 있다고 들었음 현실적으로 봤을때 어디 가는게 좋을까... 참고로 앉아서 공부만 하고싶진않고 대학생활하면서 놀고싶기도 하고 그래 (노는걸 좋아함 앉아있질못함) 그리고 젤 중요한건 내가!! 돈주고!! 가는거라서 대학비, 기숙사비 내가 다 부담해야해. 집에서 지원해주는것도 없어서 용돈도 내가 벌어서 써야허고, 그래서 그근처에 알바라도 해야해.. 과만 봤을땐 당연히 간호과를 다들 추천하겠지만 그런거 포함해서 다른거까지 보면(학교 위치나 생활등등) 어디를 가는게 나을까 진짜 조언해주면 복 많이 받을꺼야 ㅜㅜㅜ... 며칠째 고민하느라 머리아파서 죽을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