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하는데 사장님이 너모 선물 주셔서 부담시럽다...

가끔 생각났다고 카페 기프티콘 보내주시고 연말 연초 크리스마스 추석 이럴 때도 매번 선물 주시고 이번에듀 크리수마스에 뭐 주냐규 가지규 싶은 거 없냐고 물어보시는데 뭐 콕 찝어서 달라하기도 그렇고 너무 거절하기도 그렇고... 하핫 그냥 전 다 좋아요 라고 하긴 하는데 넘나 부담시럽다 허허....  

쓰고보니 좀 이상하게 보는 익들 있을까 싶은데 남녀 아니고 나도 여자 사장님도 여자셔

[익인1]

어디 알바해?

[글쓴이]

카페! 개인 카페얌

[익인2]

딸같은가보다

[글쓴이]

그렇지는 안ㄹ은... 젊으셔.. 난 20대 사장님은 40대 정도...?

[익인4]

20살 넘게 차이나면 솔직히 딸같기도 하징

[글쓴이]

그른가...

[익인3]

나라면 너무 좋을 듯,,

[글쓴이]

나도 솔직히 속마음은 좋기야 좋은데... 너무 받기만 하는 건가 나도 뭘 드려야되나..? 그런 생각이 가끔 들어...

[익인5]

나같으면 향초나 그런거 기프트콘으로 드릴 듯

[글쓴이]

고민스럽다... 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