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루가미랑 닝은 예쁘게 사귀고 있는 얼마 안된 커플인데 히루가미가 자기 친구들한테 닝을 소개 시켜준적이 있었음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히루가미 친구들이 하는 말들을 몰래 들었는데 히루가미가 더 아깝다 왜 사귀는지 모르겠다 걔 이상형은 안 그렇던데 여친이 엄청 따녔나보다 애가 착해가지고 거절을 못해 등등 엄청 화나는 말을 하지만 자존감이 정말정말 낮은 닝은 화도 못내고 히루가미가 자기한테 과분하다는걸 인정함 너무도 속앓이해서 표정에 다 티난 닝땜에 히루가미가 걱정해주는데 눈물이 터진 닝은 며칠동안 고민했던걸 결심하기로 함 그것은 바로 이별... 갑자기 울면서 헤어지자는 말에 당황한 히루가미는 붙잡지만 닝은 히루가미를 밀어내고 떠남 멘붕인 히루가미는 누나한테 상담 받을까 싶었지만 자기는 뒷전인채 누나가 상담할까봐+놀리고 말 많아질까봐 친구들한테 고민상담을 하는데 애들은 모르쇠하고 걔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날거야 잊어!!!야 피씨방 콜? 이럴땐 놀면서 잊는거야!!!라고하는데 피씨방 갈 기분이 아닌 히루가미는 일단 집에감 화나고 슬픈 감정에 휩싸이다가 좀 차분해진 히루가미는 내일 다시 만나서 얘기해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잠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