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서울이 대학 낮춰올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서울로 오려고 대학 좀 낮춰왔는데 원래 수도권 살아서 서울뽕은 얼마 가지도 않고 매번 주변 대학이랑 스스로 너무 비교됨 차라리 지방에서 괜찮은 대학 갈껄 그랬다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 나는 혹시 콘서트나 이런거 주말에 못볼까 이런 거랑 통학때문에 서울 온건데 굳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는지 다시 돌이키면 모르겠어ㅋㅋㅋㅋㅋ 아 내가 진짜 매주매주 서울로 문화 생활을 즐기로 간다면 말이 달라지긴 할듯...

[익인1]

경북 부산 이런 곳이 차라리 낫다는 말인가..?

[글쓴이]

난 그런건 아니였는데 그렇게 고민하면 차라리 지거국 갈것 같움

[익인4]

근데 경북 부산이면 인서울 낫은 곳보단 낫다는 생각... 다른 학교랑 비교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다,, 서울은 학겨가 많으니

[글쓴이]

나는 과 때문에 고민하다 서울로 낮춰서 간거라ㅠㅠ 그냥 매번 그 성적대로 갈 수 있었던 학교나 주변 대학 보면서 한없이 스스로 다니면서 자괴감에 빠진다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나는 과 때문에 낮출 수 있었엉ㅋㅋㅋㅋㅋ

[익인3]

지거국빼고는 서울이 더 나을 거 같은데 대학순위에 좀 다르갰지만

[글쓴이]

만약 서울 가기 위해서 낮춰야한다면.... 굳이 서울 올 필요 없다공... 나는 과때문에 낮출 수 있었엉....

[익인5]

ㅁㅈ 지방에서 기회없다 문화가 다르다 이러는데 이조그만 땅덩어리에서 뭐가 다르다고ㅋㅋㅋ 대외활동 충분히 많고 기회도 많아ㅋㅋㅋ 뭐 문화생활하러 서울갈꺼면 교통제한이 좀 있지만 굳이 그런거때문에 과 낮춰서 서울갈필요없음 (서울,지방에서 둘다 학교다녀봄) 무슨 시골도 아니고 광역시는 고만고만한데 지방이라고 내려치기하는거 웃김

[글쓴이]

맞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 가는거 멀업하야 버스 타고 5-6시간...^ㅠ 그짓 하기도 싫어서 과도 잡고 서울도 오겠다고 학교 낮춰왔다가 학교 다니면서 맨날 후회 중...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히려 대외활동 나보다 지방에서 대학 다니는 친구가 훨 많이 하고ㅋㅋㅋㅋㅋ

[익인7]

나 대외활동 지원 자격에 수도권 경기도권 제한 된곳 많던데....
매주 모여서 뭘 해야돼서

[익인6]

나는 공연 많이봐서 그런가 서울쪽 사는게 좋아보이던데..! 서울쪽 안가서 후회중.. 교통비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린다

[글쓴이]

내가 글에 적어뒀지만 진짜 매주 공연 보러 다니고 하는거 아니면 난 모르겠어...⭐️

[익인8]

ㅋㅋㅋㅋ 그건맞아 나도 문화생활 하나때문에 서울 부러운거라ㅠㅠ 공연 보러 한달에 못해도 두세번은 가는데 갈때마다 교통비만 10만원씩 깨지니까ㅠㅠㅠ

[익인9]

나도 과에는 불만족하지만 대학에는 만족하는 사람인데 쓰니랑 완전히 반대로 생각행 나도 서울 오기 전에는 광역시 살았는데 확실히 접근성이 차원이 다르더라고! 문화생활할수 있는 범위는 물론이고
그리고 지방 내려치기에 대한 내 생각은,,,(이 글에 국한해서). 서울이랑 지방이랑 인프라 차이가 엄청나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지 지방을 내려치기하는 건 아닌것 같암!

[글쓴이]

나도 광역시 사는데 어차피 서울 사는거 아닌 이상 어디 살든 최소 1시간이라 그런가 난 잘 모르겠더라고ㅠㅠㅠㅠ 물론 내가 서울에서 하는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닌다면 말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라 차라리 대학을 높일 수 있는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해! 물론 거기서 거기 한끝차이다 혹은 서울에서 터 잡고 취직할거다 이런거면 서울이 좋지만 내가 다니는 과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지방에서 졸업해도 서울 어디로 취직하냐에 문제가 되는 곳이었어서 더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