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완전 갓난 애기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는데 난 엄마랑 둘 살다가 돌아가셨어 그 뒤로 친척이랑 살다가 18살 되고 혼자 살게 됐는데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 전까지 연락 단절되고 얼굴도 모르던 아버지한테 작년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러면 추석 때 잠깐 보재서 갔거든? 개인적 사정이라 못 말하는데 집에 3일 동안 폰 뺏기고 감금됐었어 그러다 그냥 얼굴 볼 일 없을거다 이러고 도망나왔고 원래 살던 지역으로 왔었어. 근데 그 아버지가 마음대로 내 거주지를(친권이 그쪽에 있어) 거기로 바꿨다고 알아서 다시 살던 곳으로 옮기라고 온 거야. 그래서 바꿨는데 그 뒤로 몇 개월 동안 아무일 없이 잘 지내다가 한 달 전 시청서 연락이 왔는데 아버지가 소득이 너무 많아서 내가 기초수급자가 박탈 됐고 살던 곳도 거기로 옮겨진게 연락하고 지낸다 판단 되어 아버지가 날 부양할 수 있다고 보고 나를 기초수급 박탈 했는데 나는 연락 단절이다 이걸 어필을 했는대도 안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오늘 법률구조공단을 갔는데 이미 성인이라 친권 박탈도 안 되고... 어머니가 친아버지가 양육비를 안 주셔서 돌아가시기 전 까지 혼자 나 키우느라 말기암이신대도 고생을 계속 하셨어 그게 생각 나서 아버지 상대로 양육비 돌려받는 거 못하냐니까 엄마만 그게 가능하지 자식은 청구 못한다고 하셔서 부양비는 못 받냐니까 그건 늙은 부모가 소득이 있는 자식한테만 청구 가능하대 제목 그대로 법 잘 아는 익들아 돌아가신 어머니가 양육비 청구 권리가 있잖아 그걸 내가 받아서 대신 청구할 수는 없는 거야? 그리고 다른 방법도 있으면 알려줄래...? +그리고 내가 왜 돈을 받아야 하냐면 어머니가 이 병으로 돌아가셨고 완치 불가능이고 나도 이게 태어날 때 부터 유전이 됐어 수급자 박탈이라 지금 병원비를 다 내는 중인데 약값만 달에 몇 십이야 취업성공패키지라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학원을 다니는 중인데 이마저도 경제 활동(알바나 일등 돈 버는 일)하면 못 하게 되고 나라 지원 받아하는거라 주말 알바도 안 되고 나라에 소득신고 안 되는 것만 해야해 근데 평일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학원에 있고 편의점 알바는 한다면 야간으로 해야하는데 내가 몸이 좋지 못해... 야간일은 힘들어 그래서 원래 지원금도 50정도였는데 월세 30에 나머지 20으로 공과금 식비 차비 전부 해결하고 그래서 이때까지 빠듯히 살았는데 이마저도 안 나오니까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앞길이 너무 막막해서 두서없이 쓴 글이야 한번씩만 읽고 도움 좀 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