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관에서 일년정도 봉사활동도 했고 여러 장애시설에서도 다년간 봉사 해왔었는데 가끔씩 현타가 온다 내가 봉사자라해도 내가 수발 들어주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뭐 하기싫은건 다 장애때문에 못한다 (이건 교육봉사 할때... 다 장애고려해서 짜온 프로그램인데) 물론 안그렇고 너무 착한 사람들도 많은데 진짜 자신의 장애를 이용해먹는? 표현이 옳은지는 모르겠는데 그런사람들이 꽤많다 왜 배려를 배려로 못받아들이고 권리라 생각할까 몇몇 이런사람들때문에 봉사자들이 상처받고 다른 장애인 분들까지 안좋은 시선으로 볼까 가슴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