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가부에서 운영하는 쉼터같은 곳에서 지내게됐어 나도 거기서 나이 좀 있는 편이지만 나도 어리고 알바비로 나 생활하는데 쓰고 알바 쉬었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해서 돈도 없어. 근데 첫 날에 제일 막내(15살)애가 편의점 같이 가자고 자꾸 조르길래 갔더니 지갑을 안들고왔대 그래서 속으로 뭐지?하고 그냥 먹을 거 나눠줌. 그 모레 내가 밥을 못먹어서 편의점 간댔는데 또 따라온대 이번엔 지갑챙겨~해서 지갑은 챙겼는데 편의점오더니 아 지갑에 돈 쓰면 안된다! 이러는 거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또 사줌 근데 오늘 다른 여자애랑 베라가는데 또 따라온대 그러더니 또 안사길래 안먹어? 했더니 저는 케이크구경하러온 거에요~ 이러는 거야 진짜 눈치보이고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