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중경외시 포기하고 낮은 지거국 남는 거 에바쎄바지...?

중경외시는 상경 지거국은 사범대....... 돈 때문에 미쵸 

++등록금은 엄마 회사에서 나오고 내가 고민하는 건 자취할 때 들어가는 집값 생활비 이런 거야....!!!

[익인2]

어느 쪽이든 후회 안할 길로 선택해ㅠㅠ진짜 마음에 남으면 평생간다...

[글쓴이]

고마워ㅠㅠㅠ 마음은 중경외시인데 서울생활 진짜 돈 많이 깨지니까..... 그리고 학벌만 아니면 나는 그냥 여기에서 가족들 친구들이랑 살고 싶고

[익인3]

응

[글쓴이]

고마워ㅠㅠ

[익인4]

나는 국립대 사범대 다니고있는데 소득분위 낮아서 등록금 하나도 안내고, 걱정없이 다니고있어서 좋긴해 근데 사범대로 유명한학교(교원, 공주)가 아니라 그냥 지거국인거 빼고 메리트 없는 학교면 좀더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소득분위 낮으면 국장 꽤많이 들어오는 편이고 국가근로나 알바해서 방학때 돈벌기도 괜찮아. 성적장학금도 노력하면 받을수있고!!

[글쓴이]

앗 내가 반수해서 대학 옮기게 된 거고 지역인재라 국장 전장 들어와서 여기 다니면 돈 걱정은 아예 없어....! 집도 가깝고 알바하면 되고 근데 높은 부산대 이런 곳도 아니고 낮은 지거국인데다 솔직히 전망이 진짜 암담한 곳이라ㅠㅠㅠ 학벌만 빼면 나는 서울살이 욕심 없는데 취업 때문에 너무 고민된다.....

[익인6]

교사에 크게 뜻없으면 나라면 옮길것같앗

[글쓴이]

고마워!! 사범대 걍 성적 맞춰서 간 곳이기는 해 집 근처 교대도 생각해봤는데 교대는 진짜 나한테나 애들한테나 못할 짓 같아서....

[익인5]

중대면 무조건 중대가지

[글쓴이]

앗 라인은 중경외시로 썼는데 경외시 중 하나 갈 것 같아ㅠㅠ 수학이 좀 딸려서

[익인7]

사기업 생각하면 중경외시가 낫고 공무원,공기업 생각하면 지거국이 낫겠지.본인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난 안정성 중시해서 사기업은 아닌 것 같은데 대학은 이미 건동홍숙 와서 머리아픔.돈은 돈대로 나가고..

[익인8]

나 부산 경북 중 하나 다니는데 돈만 많았으면 서울 갈 걸 후회 많이 한다 좋은대학이지만 지방에있어서 대외활동 못하는거랑 우물안 개구리느낌(나도 서울드림은 없었어) 너무 심해...

[익인9]

중경외시가 나을듯 난 사범대는 추천안해.. 왜냐면 내 주변 분들 임용으로 하도 고생하고 다른길로 간사람도 많이봐서..

[익인10]

중경외시 무조건이야... 기숙사라도 신청해서 드렁가 ㅠㅠㅠㅠ 내가 다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