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월급 들어오는 날 월급 들어왔다고 좋아하거든 그럼 친구들이 진짜 매~~번 뭘 사라고 해.. 장난인 거 아는데 같이 밥 먹으러 가면 오늘 니가 쏘냐고 하고 나 진짜 월급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80~90? 많으면 100 넘어 자취하고 부모님 용돈 아예 안 받고 핸드폰비 적금 관리비 (월세는 부모님) 싹 다 내가 내거든... 막 엄청 여유있게 살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 친구들 커피 사주고 영화관 알바생인데 영화도 보여주고 (공짜 아니야) 팝콘도 내가 사고.. 난 가끔 친구들한테 배푼다고 생각을 하는데 한 번도 받아본 적 없어 그런데도 월급 받기만 하면 뭐 사라고 하는 게 쫌 그런데 그냥 월급 받은 티를 내는 내가 잘못된 건가.. 그치만 월급이 들어오면 기쁜 건 어쩔 수가 없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