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겉옷이랑 가디건 벗어서 걸쳐놨는데 갑자기 택을 막 보는 거야... 근데 내가 빅사이즈라..ㅎ 어디서 사는지 보는 게 실어서 아 왜 봐!!!했더니 당황해서 갑자기 그냥 보여서 봤다는둥 여기가 옷 파는 곳이야? 머야 여기서 산 거야? 이러는거 내가 신경쓰지 말라고 했는데 담날에도 남자친구가 계속 커플티 커플옷 이런 거 얘기하면서 넌 검정색 옷만 입어 왜? 난 싫던데 다른 색 안 입어? 이럼서 계속 떠보길래 눈치채버렸어 일주일 뒤가 기념일이거둔...연기 너무 못해서 웃기지만 계속 받아주는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