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티 보낼거 골라주라 11112222333344444

약간 돌려까면서 한 해 수고 하셨으니 힐링하러가세요~ 고생많으셨어요^^ 여자친구분이랑 힐링하러 다녀오세요~ 이 느낌으로 보낼건데 골라주라.. 

여자친구랑 같이 가라면서 티켓 한장이나 1인 세트는 좀 그런가? 

힐링하고 오라면서 팝콘만 주는 것도 좀 그래..? 

 

1.영화 관람권 1장 

2.영화 관람권 2장 

3.수고했어 오늘도 세트  

4.cgv콤보 

 

[익인1]

돌려까는 것같진않은데 다 너무 착한데??

[글쓴이]

같은 조직에서 같이 일하던 회장인데 일 드럽게 안하고 못했고 책임감도 없었고, 나랑 잘해보려고 나 좀 건들여봤는데 다른 분이랑 나랑 재고 있었나봐ㅋㅋㅋㅋㅋㅋ하루아침에 연락두절되더니 여자 생기셨더라고,,^^ 근데 뭐 일하는 동안 감사했던 것도 있고 그래서 겸사겸사 보내려고,,,

[익인5]

에이 오히려 좋다고 넙죽받고 아무렇지도 않을걸?그런사람은 뻔뻔해서..그냥 주지마

[익인2]

돌려깐다는게 뭐지? 싫은 사람한테 어쩔 수 없이 줘야되는 상황이면 제일 싼거 줘야지

[글쓴이]

윗댓!!

[익인4]

엥 나같으면 안주고 말만 할듯? 아님 걍 젤 싼거ㄱ

[글쓴이]

말은 힐링하러 영화보러 다녀오세요~ 하는데 선물은 걍 팝콘만 줘도 ㄱㅊ을거 같아??
(그치 뭐 내가 거기까지 생각해줄 입장도 아니고,,)

[익인6]

응 팝콘은 무조건 영화보러 가야 먹을수있는거니까ㅋㅋㅋㅋㅋ비꼬는것 같은 느낌도 있고 괜찮은데? 딴건 넘 비싸고 진짜 선물로 생각할거같아

[글쓴이]

6에게
오키오키 땡큐

[익인3]

싫어하는데 왜 굳이 줘?? 주지마

[글쓴이]

윗댓!! 나도 아예 쌩까고 싶긴한데 한편으로는 고마운 부분도 있고 저분은 지금 자기 여친 생겼다는걸 내가 모르고 있는걸로 알아서 그냥 뭐,, 나도 알건 알고 있었다..

[익인7]

아 ㅋㅋ 그럼 편의점 츄파츕스 두개 보내브러 아니면 겁나 먼 해외 숙박하는거라든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화난 마음에 한번 웃고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좋은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