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인생 살면서 제일 뿌듯한건

고등학교때 사교육 하나도 안 받은거 그 흔한 인강 사이트도 결제안함 정시로 교대옴

[익인1]

오 진짜 뿌듯할만하다 멋있다

[글쓴이]

헤헤헤 고마오 !!

[익인2]

헐 수능공부 어떻게 했어?

[글쓴이]

나는 교대 목표로 잡고 내신 버리고 정시에만 집중했었어! 고등학교가 특목고라.. 음 공부는 하루에 공부양을 꼭 정했어. 진짜 내가 아무리 힘들고 쉬고싶어도 하루에 국어 몇개 영어 몇개 수학 몇문제는 꼭 풀자고 다짐했었고 이건 꼭 했당
기숙사 살아서 주말에도 정독실에서 공부하고.. 하루에 적게는 세시간 많게는 8시간 공부했던거 같아.
그리고 기출 겁나 많이 풀었어 음 뭐라하지 수능특강도 다른애들처럼 인강듣고 푸는게 아니라 수특에서 몇문제씩 뽑아서 ㄹㅇ 모의고사보듯이 비문학 몇문제 영어 빈칸 몇문제 유형별로 문제 뽑아서 풀었당 이해 되려나..? 내가 말을 잘 못하는거같아 흐규 왜 이렇게 풀었냐면 기출을 하도 많이풀어서 2005년 이렇게까지 갔었어서 풀 문제가 없었어

[글쓴이]

그리고 기출이나 문제집은 여러번 풀었당 나는 문제집도 연계만 사서 틀린거 있으면 EBS사이트에서 틀린부분 페이지 다시 뽑아서 풀었어 모의고사 기출 풀어본것도 마찬가지!

[익인6]

으아...쓰니 정말 대단하다!! 기출이 정말 중요하긴 중요하구나ㅠㅠ 이번에 재수하려고 하는데 쓰니가 알려준 방법대로 해봐야겠다 넘 고마오 쓰나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될고양...🥰❤️❤️

[글쓴이]

허거거걱 고마워!! 좋은말해줘서 감동이야 ㅠㅠㅠㅠ 익인이도 재수 화이팅 !! 내년 입시 뽀개버리자 💪💪 💗

[익인3]

멋잇다

[글쓴이]

고마오 !!

[익인4]

와 진짜 인정 !!

[글쓴이]

예이!! 고마오!!

[익인5]

인정!!! 나도 부모님 도움 없이 내가 돈 벌어서 취업 준비하고 취뽀한거 넘나 자랑스러워! 뭔가 내 힘으로 다 해냈다는 성취감 같은거 느껴지지않아???

[글쓴이]

맞아맞아!! 진짜 성취감이 너무 좋아 내가 해냈다 난 할 수 있다 요런거 ㅠㅠ 그리고 나는 부모님이 다른사람들한테 자랑하면 그것도 뿌듯하도라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