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교때는 대학 관련해서 깊은 얘기를 나눈적도 없고 과외나 유료 인강은 커녕 동네 학원 보내주는것도 그렇게 돈 아까워서 돈 안 내려고 하고 그냥 몰래 다니라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고3에 서울에 있는 대학 가고싶다고 말했을때 우리집 형편에 어렵다고 서울로 가면 자취도 시켜줘야하는데 힘들다고 했으면서,,, 동생 이제 고1되는데 지금 한달째 매일 대학 얘기하고 고등학교 어디갈자 전략짜고 있고 계속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야된다고 과외시킨다 그러고 유료 인강 보라고 하고 학원 알아보자고 하고 ㅋㅋㅋㅋ 나 시킬때는 그냥 우리 엄마아빠가 그런거 잘 못하는 사람들인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