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문 열고 들어왔는데 저렇게 그림처럼 핸드폰 게임하느라 본체만체하다가 날 힐끗 보더니 어서오세요~ 하는데 시선은 핸드폰 고정에 자세는 의자에서 흘러내리듯 앉아있는데 그때부터 기분 좀 그랬어.. 내가 물건 고르고 돌아오는데 다시 핸드폰하고 있다가 결제하려고 딱 오니까 핸드폰 내려놓고 결제 해줌.. 같이 온 친구한테 저 알바생 기분나쁘다고 했더니 결제만 잘 해주면 됐지 인사를 안 한 것도 아니고 왜 기분이 나쁘냐면서 날 약간 꼰,,대,, 취급하는데.. (친구도 다른곳 알바생임) 아니 나도 지금 알바하고 있거든.....?? 그래서 최대한 알바입장 많이 생각하고 그러는데.. 이걸로 이러쿵저러쿵 친구랑 투탁투닥 하다가 결국 내가 다른사람입장 생각 못하는 이기적인 애로 대화가 마무리 되면서 다투고 헤어졌는데 이게 내가 이기적인거야?...